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 이하 대전장복)이 사례관리대상자 대상으로 ‘마음-이음’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달간 진행된 ‘마음-이음’ 심리지원 프로젝트는 개별 심리적 특성에 맞춘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장애로 인해 겪는 우울감과 불안감을 제거하고 자존감 향상 등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립역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장복은 폭력, 자해 등으로 인해 전문적인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 4명을 선정해 총 6회기에 걸쳐 엄혜정가족상담센터이랑, 참사랑아동가족상담센터, 류지혜언어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실시했다.

대전장복 윤창노 관장은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장애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마음-이음 심리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본인의 마음을 돌봐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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