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대전광역시교육청가 실시한 ‘학부모 진로지도 교육’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한윤경, 이하 센터)가 25일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진행한 ‘학부모 진로지도 교육’을 마무리했다.

학부모 진로지도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회당 20명 이하의 소규모로 운영됐으며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자녀를 둔 22개교, 55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직업훈련 및 취업사례, 취업지도를 위한 가정에서의 진로지도와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고등학교(특수학교·급, 전공과 포함)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현장감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업적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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