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으로 방문하지 못하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강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

대전광역시립손소리복지관(관장 박종희)이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으로 방문하지 못하는 청각, 언어장애인들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강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각, 언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영상은 지난달 21일 ‘대전역사탐방’에 대한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12회기에 맞춰 매주 한편씩 업로드 할 예정이며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고 음성과 자막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온라인강의는 손소리복지관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M8Tt1vczXZiR8LNFSFdMAw/videos)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손소리복지관 관계자는 “영상교육을 통해 실내에서의 답답함과 배움에 대한 갈증이 해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