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수호천사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형완, 이하 충북발달센터)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분)은 4일 오후 2시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수호천사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 수호천사 민·관기관 네트워크’는 충북 청주시 수곡동의 민간·공공기관 40곳과 지역 주민이 함께 보건, 복지, 아동, 청소년 분야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직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위기가정 협력 사례지원 ▲수호천사 네트워크 연대 활동 ▲발달장애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수호천사 네트워크 제안된 기타 사업 등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공공후견 대상자 연계 ▲발달장애인에 대한 학대, 차별, 인권침해 발생 시 정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김형완 센터장은 “이번 수호천사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충북 수곡동 지역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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