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5월 27일부터 4일까지 7일간 도내 부모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 컨설팅’을 가졌다.
컨설팅은 영유아기 수행기관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인전환기 수행기관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 ▲사단법인 반딧불나눔복지재단, 성인권 수행기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발달센터는 컨설팅에서 2020년도 부모교육지원사업에 대한 각 수행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e나라 도움 집행등록 절차 및 증빙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발달장애인 성인권 교육 매뉴얼을 배부하고 모니터링 지표 공유해 각 수행기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 컨설팅을 통해 수행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상호 존중을 통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의 양적·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성장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성인기 자녀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하는 부모 역량강화 사업이다.
사업은 영유아기 부모교육지원,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 진로상담 및 코칭, 성인권 교육지원 부문으로 구성되며, 성인권 교육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041-415-1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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