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오남주, 이하 대전발달센터)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센터장 구자행)가 대전지역 발달장애인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남주 대전발달센터장, 구자행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 허태정 대전 시장과 이번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을 후원한 12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 ‘안녕하심 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전 지역 발달장애인들을 돕고자 제작했으며 생필품, 식료품, 생활방역용품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 20종으로 구성됐다. 대전발달센터와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대전지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는 15일까지 지역 발달장애인 200여 명에게 무상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주 센터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12개 기업과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애 특성으로 외출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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