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가 10일 리조트 사업체 ㈜상록골프앤리조트와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상록골프앤리조트는 공무원연금공단의 자회사로 천안상록리조트, 화성·남원·김해 상록골프장, 수안보상록호텔 등 5개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사업체다.

관할지역내 골프&레저분야로 처음으로 ㈜상록골프앤리조트와 협약 체결한 충남지사는 장애인 고용종합컨설팅을 실시해 고용환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홍력라 충남지사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고용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데 상록골프앤리조트와 고용증진 협약을 계기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장애인고용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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