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식회사 성경식품의 자회사형장애인표준사업장인 ㈜와이디글로벌과 6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운영약정’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 10명 이상 고용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고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공단 김철원 본부장은 “이번 약정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와이디글로벌의 성공적인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디글로벌 임영청대표는 “장애인들에게 취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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