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엮은 무無장애대전여행’ 표지.ⓒ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여성장애인연대가 지역 주요관광지의 이동접근성, 편의시설 등이 담긴 ‘장애인이 엮은 무無장애대전여행’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이 엮은 무無장애대전여행’은 2년간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무無장애여행팀 중증 여성장애인들이 직접 현장을 촬영하고 내용을 상세히 기록해 엮은 것으로, 대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장애인 여행 관련 안내서다.

유승화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방대한 자료를 책으로 엮고 전국서점 연계 정보를 구하려니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해 출간이 늦어졌다”며 “모쪼록 이 책자가 출간이 된 후 대전지역과 더 나아가 전국적으로도 의미 있는 장애인 관광안내서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장애인이 엮은 무無장애대전여행’ 책자는 인터넷(알라딘)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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