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도약하는 장애인복지,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더오페라웨딩홀 스파티움홀에서 대전지역장애인 및 복지단체 인사 약200여명과 함께 소리샘 오카리나 합주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2020대전장애계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먼저 신년사로 황경아 연합회장은 올해 장애계는 경자년을 맞아 흰 쥐같이 지혜롭게 해쳐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격려사로 “장애인복지관련 예산이 작년에 비하여 20%이상 증가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대전광역시의장은 축사로 “한 사람에 대해 알아보려면 신발을 신어봐야한다”면서 더 나은 장애인복지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립생활 및 미래 장애인 특성 특수교육 등을 위해 올해 신탄진에 특수학교 34학급을 2021년 3월 개교를 예정으로 해 장애인 교육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9년도 장애인복지수준비교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장애인복지수준 8년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