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당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일까지 진행된다.
10개 시도에서 21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BIS(스탠딩), BIW(휠체어), 여자부 통합, 단체전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오세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체, 청각, 시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선수들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이 대회가 장애인 당구를 선도하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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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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