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충남발달센터는 23일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장애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지문 등록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충남발달센터)가 지난 23일 발달장애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및 현장 지문등록을 실시했다.

이번 지문등록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장애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동·지적장애인 등의 신체 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사전등록해 실종 시 신속하게 확인·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등록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이며 대상자는 안전드림 앱 또는 안전드림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 또는 충남발달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발달센터 권익옹호팀(041-415-12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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