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충남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광선, 이하 충남발달센터)는 지난 21일 천안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충남지역 발달장애인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이해’, 발달장애자녀를 둔 노석원 전(前)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나는 광수아빠입니다’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후에는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대처방법 등과 관련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광선 충남발달센터장은 “앞으로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방법 등의 내용으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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