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박선아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오른쪽 두번째)과 이상호 법무법인 유앤아이 대표 변호사(오른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한국장애인개발원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선아, 이하 대전발달센터)는 28일 법무법인 유앤아이(대표 변호사 이상호, 이하 유앤아이)와 발달장애인·가족 법률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유앤아이는 지난 2013년 법원 검찰 재조(在朝)경력 등을 가진 변호사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가 모여 설립됐으며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익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인의 권익 및 인권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및 공공후견 지원 ▲발달장애인과 가족 및 보호자의 법률지원 ▲발달장애인관련 서비스 종사자의 역량강화 등에 협력해 나가게 된다.

박선아 대전발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권리구제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시 유앤아이의 법률 지원과 자문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발달장애인 인권 향상에도 함께 노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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