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창노)이 오는 9월 4일까지 성인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나들이’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행복한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의 자녀양육 부담감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장애인당사자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문화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9월15일 전남 여수로 떠나게 되며, 아쿠아프넷에서 다양한 해양생태계 경험 및 공연을 관람한다. 또한 해양레일바이크를 타고 여수바다를 달리는 등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만 19세~35세의 장애인은 대전장복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성인장애인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성인들만의 친밀감을 형성하면서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전장복 기획운영지원팀(042-54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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