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 시의원(오른쪽)이 대전 장애인복지정책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대전광역시장애인정책포럼

대전광역시장애인정책포럼이 대전광역시 기초 자치단체 및 시의원 장애인복지 수행평가를 진행, 23일 대전광역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우수한 실적을 보인 구청과 시의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의 지표는 대전시의원의 장애인복지관련 의정활동을 장애정책 전문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장애관련 조례 대표발의 건수, 단체 및 기관(시설)과의 간담회 및 개최건수 등 17개 지표로 이뤄졌다.

대전지역 장애인단체의 종사자와 장애인 활동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와 대전광역시의회, 5개구청의 협조를 통한 자료 수집으로 김동기교수(목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정지웅교수(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의 연구로 결과를 산출했다.

그 결과, 장애인복지정책 최우수의원에는 구미경 대전시의원이,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구청에는 대덕구청이 선정됐다.반면, 최하위로는 중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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