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허태정 시장후보와 (오)남충희 시장후보에게 장애인 5대 공약했다.ⓒ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이하 대전선거연대)가 지난 14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각각 장애인 5대 공약을 전달했다.

대전선거연대가 전달한 장애인 5대 공약은 ▲장애인119안전 종합민원센터를 결합한 ‘대전장애인통합지원센터설치’ ▲직접 장애인 관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애인 특별보좌관 임명’ ▲대전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 1곳, 보호작업장 4곳 증설, 중증장애인 인턴제 실시를 통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사업장 마련’ 등이다.

또 ▲증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비 확대 및 활동보조 24시간 시행 등 ‘장애인 자립활동 지원 활성화’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인상 등 ‘장애관련수당 관리제도 활성화’ 도 함께 담아냈다.

앞서 대전선거연대는 지난 11일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에게도 5대 공약을 전달한 바 있으며, 6월 중 대전시장 후보들을 초청해 정책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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