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지난 8일 대전지역일대에서 “7만 2천 장애인, 22만 장애인 가족 대표하는 대전 장애계 비례대표를 당선권 안에 보장하라!” 는 주제로 가두방송을 진행했다.ⓒ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

2018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가 지난 8일 대전지역일대에서 “7만 2천 장애인, 22만 장애인 가족 대표하는 대전 장애계 비례대표를 당선권 안에 보장하라!” 는 주제로 가두방송을 진행했다.

가두방송은 김헌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정윤 대전광역시시낭송협회 회장의 사회로 서구·유성구 일대, 동구·중구·대덕구 일대를 돌며, 2018년도 6.13 지방선거를 대비해 장애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했다.

앞서 연대는 지난 결의 촉구대회 등을 통해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에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 내 보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그 결과,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황경아 회장을 비례대표 당선권 내 2번에 공천 확정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아직 공천하지 않은 상태다.

연대는 6월 13일 지방선거 전까지 지속적인 가두방송을 통해 장애인 비례대표 후보 공천 요구와 장애인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장애인 5대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