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충주호암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영동팀이 초대우승을 차지했다.ⓒ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지난 16일 충주호암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1회 ‘충청북도지사배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에서 영동팀이 초대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청주직지팀에 14:7로 승리해 결승에 오른 영동팀은 충주를 10:9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옥천팀과의 결승전에서 12:11로 승리해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16개팀 200여명이 출전한 이번대회는 충청권역의 스포츠교류와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예선리그전과 8강 토너먼트로 운영됐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이중근사무처장은 “이번 지사배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을 비롯한 장애인체육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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