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장애인복지관 소속 이유진, 서영덕 선수가 ‘2016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직종에서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년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난 6월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청주에서 열렸으며, 바리스타 직종에서 총 21명의 선수와 경쟁해 이유진(27세) 은상, 서영덕(34세) 장려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복지관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한명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바리스타 교육과정 훈련생이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의 고된 훈련을 잘 견디고 참여해 멋진 결과까지 얻어낸 훈련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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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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