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24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지역센터’ 개소식을 개최, 본격적인 장애인기업 지원업무를 시작했다.

장애인기업지원 충남지역센터는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자리를 잡았으며, 전용면적 370㎡ 규모로 이뤄졌다.

센터는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해 충남지역 내 13만1000명의 장애인과 1222개의 장애인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다.

김일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장애인기업 지원 충남지역센터의 개소는 충남지역 장애인기업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금년 내에 전국 16개 지역에 지역센터 설립을 완료해 전국적인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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