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교육청 내 ‘행복카페’(가칭)를 운영할 학교를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이 있는 고등학교 중 현재 교내 실습용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청 내 행복카페에서 커피와 국산차, 도내 특수학교(급) 및 장애학생들이 제작·생산한 각종 액세서리와 생활용품 등도 전시·판매한다.

도교육청은 ‘행복카페’가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직업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에 대한 홍보와 장애인식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행복카페’를 개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