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6월까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1차 장애인 복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일자리, 교통 및 접근성, 장애인 인권 등의 분야로 나눠 장애인 복지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이를 기초로 ‘비전과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과제 및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등 사업을 발굴하고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장애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실행 가능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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