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보조기기센터(센터장 이근민, 이하 센터)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 ‘2021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장애인에게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 임대사업을 실시해 정보화를 통해 사회 통합을 유도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소통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최신 정보통신 보조기기 8700만 원 상당의 기기 9종 32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거주자 중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원하는 희망자는 센터에서 임대신청이 가능하며 기기값의 3~5% 보증금만 있으면 최대 1년까지 임대 사용이 가능하다.

이근민 센터장은 “대구시 장애인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재활공학과 전공 학생들에게는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적용하고 활용해 볼 수 있는 임상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datc.daeg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임대사업 담당자(053-650-834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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