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지난 4일과 7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이 지난 4일과 7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옹호인이란 장애인이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겪고 느끼는 인권침해적인 요소를 발견하고 장애인의 선택과 결정을 지지하고 지원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 인식개선의 선두자적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으로 일정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시민옹호인으로 신청한 달서구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시민옹호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권익옹호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서준기 관장은 “이번 시민옹호인 양성을 통해 시민옹호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관계가 확장돼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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