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내 특수학교인 메아리학교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특수학교 4곳 총 184명 장애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장애학생들의 외부활동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방문형태로 학교 현장을 찾아가 학령기 학생들이 업무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0개의 직업체험관 직무 중 현장에서 직업체험이 가능한 직무위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울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우동섭 센터장은 “직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장애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직무수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주도적 취업동기를 부여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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