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균 미래통합당 달서병 예비후보.ⓒ남효균후보캠프

남호균 미래통합당 달서병 예비후보가 대구·경북 장애인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영남권을 대표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설립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현행 ‘장애인건강권법’ 제20조에 따르면 장애인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관련 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여성 장애인 임신과 출산 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설립되면 약 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현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서울2개소 외 대전, 춘천, 익산, 양산에 각각 1개소가 설립되어 있으나 대구·경북 지역에는 1개소도 없는 실정이다.

남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 확대, 주간보호시설, 장애인 일자리를 확충해 장애인의 사회참여기회 증대와 소득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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