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원한 생수·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직원들이 복지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하 달구벌복지관)이 9일 대구 소재 6개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이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달구벌복지관 직원 18명은 상리공원, 두류공원, 감영공원, 수성못, 동촌유원지, 망우공원을 찾아 홀로 무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생수 300개와 빵 300개를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모든 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이호관 씨(대구 수성구)는 “더운 날씨에 복지관에서 시원한 물과 맛있는 빵을 나눠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달구벌복지관 서준기 관장은 "앞으로도 대구를 대표하는 복지관답게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이웃에 대한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구벌복지관은 매년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