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2019년 장애인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자 보조일자리 참여 희망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복지일자리 1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7명 등 17명이다.

참가자격은 대구시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자는 신청서, 제출서류 등을 지참해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9일 5시까지며, 신청서 접수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장애인 복지 일자리로 선발된 참여자는 주로 사무보조, 사회서비스사업 모니터링, 환경정리, D&D케어 (목욕탕사업보조), 카페 바리스타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로 선발된 참여자는 노인 식사도와드리기 보조업무, 거주공간 청소하기 보조업무, 심부름하기 보조업무, 부식복용 보조업무,노인실내 이동돕기 보조업무, 대화하기 업무보조, 주변정리하기 보조업무, 신체기능훈련 보조업무, 문제상황 신속보고하기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의 경우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46만7000원, 산재보험, 고용보험 필수가입되며 고용보험 개인부담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은 개인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의 경우 주 5일 근무해 4대보험 개인부담금 포함해 102만7050원~109만3850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dalgubul.or.kr)새소식란이나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지역복지문화지원팀(053-527-0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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