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연극단 소나무가 지난 10일 동대초등학교에서 연극 ‘손톱 밑의 가시’를 공연했다.ⓒ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소속 장애인연극단 소나무가 지난 10일 동대초등학교에서 연극 ‘손톱 밑의 가시’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동대초등학교 학생 약 25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정진수 회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후원과 성원에 힘입어서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면서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연은 19일 태화중학교, 30일 옥현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연극공연을 2차례 더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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