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심성중공업 협력사 특별채용’장애인 훈련생 면접 모습.ⓒ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이 지난 21일 ‘심성중공업 협력사 특별채용’장애인 훈련생 면접을 실시, 총 35명이 최종 합격했다.

삼성중공업(주) 협력사 협의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015년 ‘1사 1 장애인 착한 고용’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이를 2017년에도 꾸준히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조선업의 불황 속에서도 삼성중공업 협력사들이 지켜온 꾸준한 약속으로, 작년까지 7차례에 걸쳐 총 250여명의 장애인 훈련생이 최종 합격하고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서류전형 합격자로 총 106명이 선발됐으며, 21일 면접을 거쳐 23개 사업체에서 3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훈련생들은 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 등에서 6주간의 훈련을 거쳐 4월말 또는 5월초 정식 입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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