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대표와 임병헌 남구청장, 배문현 남구의회 의장이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올라가고 있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대표 최창현) 장애인 회원 30여명이 지난 16일 대구 앞산케이블카 앞에 집결해 케이블카를 타고 앞산진달래 산행을 다녀왔다.

행사에는 대구 임병헌 남구청장과 배문현 남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장애인들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장애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밝은내일IL센터 이경자 사무국장은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정을 직접 하는 구청장 등을 이번 산행에 초청한 것”이라며 “행정기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깨닫고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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