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오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1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장애인대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시행된다.
장애극복부문과 장애봉사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시는 각 1명씩 모두 2명을 선발해 오는 4월 21일 열리는 ‘2015년 대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으로 장애극복부문의 경우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당사자다.
장애봉사부문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인권증진 등 장애인을 위해 헌신·봉사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다.
구청장·군수, 복지부문 비영리법인·단체가 추천할 수 있으며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daegu.go.kr/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거주지 또는 단체 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추천 대상자가 3년 이내에 동일한 공적으로 대구시 포상, 정부 훈·포장,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거나 정부포상업무지침에 의한 추천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사람, 기타 사회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켜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수상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대구광역시 장애인복지과(053-803-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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