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라라비장애인야학이 오는 9일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장애인 학생과 교사가 만드는 축제 ‘장애인 문화를 만나 축제를 열다! 2014 질라라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동대구역에 위치한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가 지역사회 주민과 어울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장애인의 교육현실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3시부터 전동휠체어 무료세척 서비스, ‘잘알지도못하면서’ 중고물품판매점, 점자스티커 무료 배포,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야간 문화제로서 발달장애인 연극공연 ‘평범한 하루’, 야학 교사 및 학생 노래 & 난타공연, 도노반과 제3행성 및 스카웨이커스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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