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발달장애 고등교육지원센터(소장 박정식, 이하 K-PACE센터) 재학생들이 오는 29일과 30일 대구대학교 가을 축제인 한솔제에 참가한다.

K-PACE센터 학생들은 축제기간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Our story 두바퀴 청춘포차’라는 이름으로 장애학생지원센터, 점자도서관과 함께 먹거리 포차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K-PACE센터 학생들은 “친구를 데려오고 싶다“, ”인턴쉽 기관 선생님 초대하고 싶다"며 함께하는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위치한 K-PACE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정규교과목, 일상생활지도 및 인턴쉽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배출된 8명의 졸업생 중 7명이 현재 고등학교, 요양병원, 대학에서 사무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3학년 재학생 중 4명은 조기취업돼 학업과 근무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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