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일 온라인(ZOOM)을 통해 ‘ICT를 활용한 복지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 이하 제주장복)이 지난 10일 온라인(ZOOM)을 통해 ‘ICT를 활용한 복지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복지관, 대학 등 도내·외 22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ICT를 활용한 복지현장의 준비와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와 기술의 융합, 미래복지를 주제로 서울시복지재단 오문준 연구위원이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립재활원의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구축,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의 스마트 건강관리(골든서클),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스마트 재활치료 등 ICT 활용 복지 사례가 소개됐다.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민간기관에서도 정부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협력과 논의가 필요하며 사회복지사들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ICT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 사회복지사의 도전적 자세와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이용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지지적 역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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