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최희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한라대학교에서 ‘2021년 권익옹호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여 권리보장 활동을 위한 당사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모두가 평등한 캠퍼스 생활을 하기 위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교내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장애학생 전공동아리 '한라곰두리'와 연계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설명, 시각장애인, 임신부, 노인 등 키트 체험과 휠체어 체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 IL지원팀(064-751-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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