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이해를 위한 수기공모전’ 포스터.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이 오는 11월 20일까지 ‘장애이해를 위한 수기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통해 일반학교의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과 학교에 재학하지 않더라도 8세부터 20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공모전에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주제는 장애에 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의 수기면 되며, 분량은 A4 용지 1매 내외다.

제출방법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주도농아복지관 홈페이지(http://www.deafwel.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후 응모원고와 함께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deafwel@deafwel.or.kr)로 전송하면 된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부문으로 구분해 최우수상(3편), 우수상(6편), 장려상(9편)으로 시상할 계획으로 최우수작 총 3편(부문별 각 1편)에 대해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문성은 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이 불식되고 있고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우리 사회에 장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다”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에 대해서 바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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