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야간학교가 제주도내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관 정립 및 인권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에 참여할 학급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학급모집은 21일까지며, 200학급 초과 시 특수학급 미설치 학교, 2019년도 미참여 학교가 우선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jejunightschool)에 탑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2006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은 장애인당사자 인권강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 파견하고,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초·중·고등학교 201학급 4956명이 현장교육에 참여했다.

<문의>제주장애인야간학교 064-751- 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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