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시에서는 일반형 전일제 외 2개 유형 14개 세부사업을 운영했으며 50명이 참여했다.

내년부터는 사업비 9억 8500만 원을 들여 참여 인원을 98명으로 확대한다.

근무 형태는 전일제 주 40시간, 시간제 20시간, 복지일자리 14시간 이내다.

지역 내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제반서류를 갖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합한 대상자를 선발해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수요처 및 대상자 발굴 등 장애인일자리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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