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아동들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제주장복)이 15일 제주장복 강당에서 '제8회 소문난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소문난 대회'는 제주장복에서 치료·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능력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연 2회 실시되고 있는 경연대회다.

이번 8회 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색칠하기 및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64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총 15명의 아동이 수상자로 선정돼 이날 상을 받았다.

제주장복은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기 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수상의 경험을 통해 아동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년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 공개 모집]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