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이하 제주농복)은 청각·언어장애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 제주 하라사진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촬영에는 제주지역 65세 이상 청각·언어장애 등록장애인 중 수어로 의사소통하는 어르신 20명이 참여한다.

또한 토리헤어·머리짱미용실 등 지역사회 미용업체가 메이크업을 지원하고 한복대여업체 인한복이 명주한복을 제공한다.

이날 찍은 사진들은 출판사 책여우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글·그림과 함께 11월 제주 W스테이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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