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인근 섬지역(추자도, 우도, 비양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수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인근 섬지역(추자도, 우도, 비양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찾아가는 낙도지역 보장구수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방문현장에서는 총10명의 휠체어 타이어 및 기타부품 교체, 기초점검이 이뤄졌으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장구 관리요령, 복지정보제공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점검 중 예측하지 못한 전동보장구의 배터리 방전이 발견되어 건강보험공단과 제공업체와의 빠른 연결 및 해당지역에 배터리 물품 발송 시 교체가 가능한 인력을 모색해 차후에도 같은 상황발생 시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문점검 및 해당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리환경이 열약한 낙도지역 거주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편적인 보장구 사용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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