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8일 강원발달센터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강원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28일 강원발달센터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 강원도지회,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도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방향 ▲공공후견인 지원 업무매뉴얼 개발 ▲공공후견인력 확보 방안 ▲기관 간 업무 지원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지형구 강원발달센터장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공후견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도내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기관과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은 사무처리,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후견인 선임을 지원, 자립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발달센터를 통해 공공후견지원사업을 이용하고 있는 도내 발달장애인은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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