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숙박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휴양림은 장애인우선예약을 통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3급 장애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선예약 받는다.

우선예약을 한 장애인들은 순서대로 내달 예약을 확정받을 수 있으며 관련규정에 따라 입장료와 주차료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비수기와 주중을 이용해 숲속의 집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요금의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내년 1월부터 장애인 숙박우선예약제를 시행하고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하는 등 시설을 보완해 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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