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가 20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경상북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20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경상북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락환 대표이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7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서울, 세종, 인천, 전북, 충남 등 총 10개 시도에 11개소 센터 건립을 지원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북 센터는 구미시장애인체육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 12번째 장애인체력인증센터이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첨단 장비를 통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https://nfa.koreanpc.kr)나 유선을 통해 개인·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8월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13번째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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