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성민, 이하 부산IL센터)가 오는 5월 6일까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북구지역의 장애정도가 심하고 기초수급자 장애인을 우선으로 장애정도와 생활환경에 맞는 거주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항목은 리모컨 도어락, 리모컨 스위치, 현관 방충망, 경사로, 욕실미끄럼방지데크, 안전바 등이며, 그 외 이용자가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원할 시 지원금액 1가구당 인건비 포함 150,000원 이하 지원 내에서 제공한다. 지원금 초과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선정 기준은 부산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장애가 심하며 댁내 거주시간이 긴 대상자 중 북구 지역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단 2021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부산IL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cil2005@hanmail.net)이나 팩스(051-361-2247)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가구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IL센터 자립생활지원실(051-338-22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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