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해운동장에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종목 경남 선수 선발전이 진행됐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 선수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슐런 종목, 23일 김해운동장에서 육상 종목을 진행했다.

총 55명의 선수가 선발전에 참가했으며, 이 중 선발된 선수들은 경남을 대표해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0까지 5일간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다.

경남선수단은 총 14개 종목에 선수 122명과 임원 및 보호자 108명 총 230명이 참가한다. 경남선수단의 강세 종목인 육상과 수영에서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의 노력과 지도자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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