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는 25일 경북광역자활센터와 장애인기업과 자활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경북지역센터장 정재훈)는 25일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황진석)와 장애인기업과 자활기업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기업과 자활기업 성장기반, 지원사업 활성화 및 성과향상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 교육·훈련·기업육성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메이커 스페이스(ACE Lab), 가치만드소(所) 연계사업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의 재원을 활용해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정재훈 경북지역센터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경북지역 장애인기업 및 예비장애인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정보·기술·교육, 공동사업개발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광역자활센터 황진석 센터장은 “경북의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의 저소득취약계층 구성원 중 장애인이 30%로 분포돼 상호 연계성이 높은 만큼 자활기업과 장애인기업의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한 새로운 생산적복지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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