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4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다올지점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가 지난 4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사)중증장애인복지협회 다올지점(대표 이동국)과 함께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한 장애인 가정은 가족 구성원 4명 중 3명이 장애가 있는 세대로 싱크대가 낡고 파손돼 비위생적인 주방 환경 속에서 생활해왔다.

이에 경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중증장애인복지협회 다올지점 임직원 9명, 경상남도 신용욱 의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다올지점 이동국 대표는 “취약계층 환경개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참여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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